김성문 후보가 정기총회에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 20대 회장으로 공식 인준을 받음에 따라 내달 11일 이후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 18일 저녁 서울가든에서 60여 명의 동남부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주최 2004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자로 나선 김성문 후보가 회칙에 따라 치러진 인준식을 통과, 제 20대 회장으로 확정 발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성엽 애틀랜타 총영사, 이석희 현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김도현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등을 비롯해 알라바마한인회 연합회, 조지아한인회 연합회, 케롤라이나한인회 연합회, 테네시한인회 연합회 등 동남부 지역 한인회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례 및 개회사에 이어 치러진 제 2부에서는 현영남 콜럼버스한인회장에 의한 동남부체전 결과보고 후에 김영오 선거관리위원장이 제 20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후보등록과 관련한 업무상황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했다.
이어 이석희 현 회장은 인준식 후 김성문 후보를 2004년 신임회장으로 공식 발표했다.
내달 11일 이후 공식임기를 시작하는 김성문 신임회장은 제 20대 회장으로 확정돼 상당히 기쁘다라며 향후 ▲협회를 현재 보다 강화할 것 ▲협회 소속 회원들 간 단합에 총력을 기울일 것 ▲다양하고 실질적인 여러 사업들을 구상, 일하고 활동하는 협회로 나져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김 신임회장에 따르면 제 20대 신임 집행부는 현재까지 대략적으로 구성된 상태로 내달 12일 개최예정인 이, 취임식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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