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기독교 교회 협의회 주최로 20회를 맞는 찬양의 밤 행사가 19일 오후 5시 빛내리교회에서 개최됐다.
19개 교회의 성가대가 참가한 가운데 교회협의회 김승식회장은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는 짧은 설교를 통해 “지금은 곤고할 때, 죄가 무거울때, 환란의 때”라며 “지금이야말로 곡조있는 기도로 우리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시간”이라고 이날 찬양의 밤 행사를 갖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베다니 장로교회(주님을 찬양하라), 영광침례교회(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달라스 한인 제일침례교회(주님 찬양하리라), 동부장로교회(Agnus Dei), 중남부제일감리교회(거룩한 주이름 송축하라), 빛내리교회(영광), 주의교회(Sing!Halleujah!), 좋은씨앗감리교회(기쁜 찬양하라), 제자침례교회(손뼉치며 찬양), 빛과소슴의 교회(하나님의 음악), 덴톤한인침례교회(주와함께 가리라), 중앙연합감리교회(나의 눈 뜨게하소서), 제일장로교회(증인이 되리라), 세계선교교회(기뻐하라), 웨슬리 연합감리교회(영광과 존귀의 주님), 달라스연합교회(내 평생에 가는 길), 제일연합감리교회(사랑의 주 예수), 충현장로교회(왜 날 사랑하나), 달라스 순복음 교회(천지창조/찬양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최장소인 빛내리교회, 중앙연합 감리교회, 달라 스 한인제일침례교회 등 대형교회들은 대 찬양팀을 이끌고 찬양에 임했으며, 제자침례교회는 어린이성가대가 출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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