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원석)주최로 내달 2일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제 5회 안전대책위원회 순찰대 배 사격대회 및 총기관련 법률·범죄예방 세미나’가 어메리칸클레식막스맨(American Classic Marksman)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된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사격대회를 비롯해 4일 저녁 7시 서울가든에서 총기에 익숙하지 않는 한인들에게 총기관리법, 법률상식, 그 외 범죄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최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 세미나를 열 계획에 있다.
또한 세미나 중에는 현재 한인 청소년들의 비행 실태(마약, 폭력, 음주) 및 심각성을 놓고 토의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원석 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연시가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한인타운 내에서 다발성 범죄들이 극성을 부릴 조짐이 많다며 이를 대비해 한인들은 유비무환 자세로 총기와 관련한 여러 상식들을 예방차원에서 교육시키기 위해 이와같은 행사를 열게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대회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이며 모든 참가자들은 9mm 권총과 25발 실탄, 귀마개, 보안경 등 사격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제공받게된다. 문의: 770-468-2323(이원석 위원장)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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