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의 체형과 자세에 따라 라이각을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퍼터’로 알려진 림(RHIM) 퍼터를 발명한 임형진 박사<사진>의 퍼팅특강이 오는 19일과 21일 오클랜드 영빈관과 산호세 CnK 인스티튜트에서 각각 열립니다.
림 골프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퍼팅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분석, 기술을 연마해 퍼팅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강사인 임형진 박사는 서울대 공대 졸업후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물리학자입니다.
임박사는 취미로 시작한 골프를 전문가의 수준으로 높여가면서 퍼팅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풀어 누구나 프로처럼 퍼팅타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RHIM 퍼터를 발명, 특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임박사는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초청으로 두 차례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한국 호서대학과 지난해 USGTF 한국지부가 실시한 특강에서 퍼팅기법을 강의했습니다.
퍼팅의 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퍼팅 스트록을 통해 퍼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번 세미나에 북가주 한인골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랍니다.
(1차 세미나)
▲일시: 2004년 10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오클랜드 영빈관
420 14th St., Oakland, CA 94612
전화: 510-839-6364
(2차 세미나)
▲일시: 2004년 10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산호세 CnK Institute
1716 Ringwood Ave., San Jose, CA 95131
전화: 408-436-1774
▲회비: 25달러(교재비, 음료, 다과 포함)
▲좌석예약: 림(RHIM) 골프사(510-490-6636)
◆주최: 림 골프사
◆특별후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