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되는 전기 연결코드(extention cord), 유아들이 삼킬 위험이 큰 장난감, 산성 물질이 새어나오는 위조건전지 또는 연료가 새는 일회용 라이터등 매일 생활에 이용되는 생활용품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컨수머 리포트(Consumer Report)사가 3년 기간동안의 조사 끝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상품의 안전성을 정부기관인 소비재 안전위원회(CPSC)의 확인 후 배급된다는 대부분 미국인들의 믿음과는 달리 검색망을 피해나가는 많은 불량상품들이 확인
되었다.
이같은 위험상품들은 수출위주였던 미국이 수입위주 체제로 바뀌어 미국 상품 안전법을 준수하지않는 제작자들의 상품 반입과 CPSC사의 예산 절감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위험상품 구매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이름이 없는 브랜드 구입은 피한다. 특히 장난감이나 전기상품은 디스카운트 상점이나 센트 스토어에서의 구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물건 구입시 경고문을 꼭 확인하고 영어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 물건은 구입하지 않는다.
▲이상할 정도로 할인폭이 큰 세일 상품은 구매하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구매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길거리 상품은 재고품이나 결함이 있는 물건을 판매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야드 세일이나 중고품 할인 매점에서 물건을 구입시 온라인 사이트 www.recalls.com에서 리콜된 적이 있는 물건인지 확인한다.
▲물건 구입전 소매상에게 안전성 테스트를 요구한다.
▲전기 상품 구입시 UL 보증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한다. 1996년후 제작된 전자제품의 UL 꼬리표는 홀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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