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스턴총영사관은 김두영 달라스무역관장과 에너지 및 조선/해양, 파이프 분야의 7개 지상사 대표들(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국석유공사, 삼성엔지니어링, 현대파이프, 부산파이프)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투자진흥협의회를 지난 15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상사들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멕시코 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를 모색하면서 한국 정부에 한-멕시코 FTA(Free Trade Agreement)의 조속한 체결을 희망했으며 상사 주재원들이 9.11 테러사건이후 미국의 입국 심사 강화로 비자 발급 및 갱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하여 본국 정부가 미국 정부와 협의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민동석 총영사는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 우리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추진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특히 투자유치 및 한, 텍사스 경제협력관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상사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총영사는 지상사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지상사 사무실을 순회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의를 가질 계획임을 밝혔으며 참석 업체들은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적극 환영했다. 지상사 대표들은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미국 경기의 흐름을 예측하는 정보 획득이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총영사관과 달라스 무역관은 필요한 경제정보를 지상사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비즈니스 활동에 있어서 국가이미지의 홍보도 중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