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크리스천 센터 25-28일 사모 수련회
사모와 여교역자들을 위한 수련회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워싱턴 크리스천센터에서 열린다.
워싱턴크리스천센터가 지난 3월에 개최했던 모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수련회에는 첫 수련회 참가자들의 요청에 의해 당시 강사였던 열방중보기도대학 교수인 신문철 선교사(사진)가 다시 초청됐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 온타리오 윈저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했던 신 선교사는 목사가 된 후 산 호세에 소재한 할렐루야 선교교회를 담임한 바 있으며 중국 조선족 선교와 교역자 훈련에 헌신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묵상기도, 중보기도, 관상기도, 앙망기도 등 기도의 원리와 방법들이 이론적으로 검토되며 전 참가자들이 직접 기도를 훈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워싱턴 크리스천센터의조형복 목사는 “논리적이면서도 영적 깊이가 있는 신목사의 강의와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큰 변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는 또 “많은 한인교회가 재정이 넉넉지 못해 사모들이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형편에 있다”며 “다양한 역할로 헌신해야 하는 사모들에게 쉼을 주고자 수련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선착순으로 50명까지 접수 받는다.
한편 일반인들을 위한 집회는 28일(목)부터 30일(금)까지 매일 저녁 8시 워싱턴 TV방송 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804)994-5441
주소 29365 Richmond Tnpk., Ruther Glen, VA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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