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회장 하용화)는 18일 정기이사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홍경립(사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홍 회장 내정자는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보험 정보 제공 및 봉사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 회장 내정자는 현재 홍경립종합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석부회장 등 협회의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했다.홍 내정자는 수석 부회장으로 송종훈씨를, 대내부회장에 이경란씨, 대외부회장에 박상호씨, 사무총장에 김석영씨 등을 각각 임명했다. 감사에는 찰스 정, 이윤희씨가 선임됐다.
차기 회장단은 내년 4월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보험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현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뉴욕주정부 지원 의료보험인 헬시 뉴욕(Healthy NY)’ 프로그램을 한인사회에 더욱 많이 알려 무보험 한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화 회장은 의료보험 혜택을 원하는 한인이나 회사들이 협회 소속 회원사를 통해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헬시 뉴욕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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