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먼트 체납차
시동중지장치 나와
‘패스 타임’‘온타임 터치 패드’
자동차 융자기관 이용 늘듯
자동차 페이먼트가 밀리면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장치가 나와 자동차 융자기관인 렌더와 자체 융자를 해주고 있는 딜러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패스 타임’이나 ‘온 타임 터치 패드’라고 불리고 있는 이들 장치는 렌더들이 자동차 융자를 해줄 때 운전자가 코드를 집어넣게 되어있다.
만약 자동차 소유주가 페이먼트를 제때하지 않으면 렌더측에서 이 코드의 작동을 멈추게 해서 자동차 소유주는 차를 가지고 있어도 시동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게 된다.
패스타임을 팔고 있는 고든 하워스 어소시에이츠사에서는 이미 1,600개의 딜러에 16만개의 패스타임을 팔았으며 온타임 터치 패드를 팔고 있는 페이먼트 프로텍션 시스템사에서는 13만개를 팔았다.
이로써 이를 이용한 렌더들의 자동차 페이먼트 연체율은 29%에서 7%로 줄어들어 향후 더 많은 자동차 융자 렌더들이 이 기구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렌더들은 모든 자동차 구입자에게 이 기구를 장착시키는 것은 아니고 크레딧이 좋지 않아 페이먼트가 밀릴 공산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만 이 기구 사용을 종용하고 있다.
이 기구들은 페이먼트 만기일 3일 전부터 경고음이나 발신음을 보이다가 페이먼트가 밀리면 즉각 작동을 중지, 운전자가 운전을 할 수 없게 고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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