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민경원)는 4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2004 건설인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원 및 가족과 협력사 관계자를 비롯 김기철 뉴욕한인회장, 이영철 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 의장 등 한인 사회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민경원 회장은 이날 인사 말에서 수년 째 한인 경제가 불황의 시련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 다행히도 회원 들의 노력으로 건설업만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한인 업계의 주축으로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회원사 모두가 더욱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협회가 지난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 을 보인 회원업체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건축상’은 스카이랜드 건설의 정영식 대 표가 수상했으며 ‘올해의 건설인상’은 정지호(스카이
랜드 건설), 김형준(강석 건설), 김태한(고려 건설) 로메오 상구이노(금호 건설) 씨가 각각 받았다.
협회는 이와함께 양재천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김선애 우리아메리카은행 우드사이드점 장, 신성호 건축설계사, 리잘 첸 데코라마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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