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키토산 이온수기’ 제조·판매회사인 알프전자의 미국지사(지사장 김종일)가 지난 10월 퀸즈 플러싱에 설립돼 한인 동포가정과 업소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키토산 이온수기는 일반 정수기와는 달리 한국식약청에서 의료용구로 공식 승인된 제품으로 질병과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키토산 이온수기는 대부분 필터를 1개 밖에 사용하지 않는 타 회사의 제품과는 차별화해 침전, 활성탄, 키토산 필터 등 3개를 사용, 정확한 정수가 가능하다는 게 회
사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실용신안특허(20255707-1)를 획득한 키토산 필터는 콜레스테롤 조절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키토산을 유발시켜 줄 뿐 아니라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 때문에 2∼3시간 동안 세척 후 사용하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필터 장착 후 곧바로 정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의 또하나의 특징은 중금속 문제를 해결한 자화장치로 발명특허 등록(0166001)을 취득, 타회사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이같은 제품의 우수성으로 최근 한국정수기종합관리센터 본부와 키토산 이온수기를 정수기 규격으로 개발·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알프전자 미국지사가 현재 뉴욕일원에 시판 중인 제품은 키토산 이온수기 외에도 일반 정수기와 냉온정수기 등이 있다.

김종일 지사장은 키토산 이온수기는 정수기가 아닌 의료용품으로 승인된 알칼리 이온수기로서 동포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사가 직접 판매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없애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516-466-6731, 718-281-0565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