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Y12126
CAT:사회
REPORTER:김노열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회장 전석근)는 11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2004 세탁인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원 및 가족과 협력사 관계자를 비롯 김기철 뉴욕한인회장, 이영철 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 의장 등 한인 사회 각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전석근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수년 째 지속되고 있는 불황 속에도 회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공동구매사업의 결실을 거두는 등 많은 진전을 가져온 해였다고 말하고 새해에는 회원사 모두가 더욱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김혁수 익스프레스 머시너리 사장과 이남구 뉴욕머시너리 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하용화 솔로몬종합보험 사장 등 10여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2부 행사에서 오일, 개스, 크레딧카드 머신 등에 대한 공동구매 설명회를 가졌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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