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시장에서 올 TV부문 매출이 10억달러를 돌파하고 J.D.파워사의 소비자만족도 1위에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시장에서 DLP프로젝션TV와 LCD TV, 프로젝션 TV, PDP TV 등 고급 TV제품의 판매 호조로 TV매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달 까지 합하면 올 연간 TV매출은 11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에서 연간 TV 매출이 10억달러를 상회하는 곳은 그동안 소니 뿐이었다.
삼성전자는 베스트바이, 서킷시티, 시어즈 등 3대 유통업체를 기반으로 3,000달러 이상의 프로젝션 TV시장에서 현재 시장점유율 44%를 차지,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조사평가기관 J.D.파워가 지난 4월∼10월 미국 TV 구매자 5,343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결과, 3,500달러이상 TV시장에서 삼성은 미쓰비시와 함께 소비자 만족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TV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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