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뉴욕지역 한국전 참전 전우회(회장 강석희)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채명신) 뉴욕 지회로 승인, 명실상부한 향군단체로 거듭났다.
지난해 9월14일 본회로부터 단체설립 승인을 받은 뉴욕지회는 20일 정오, 지회 출범에 따른 첫 정기 이사회를 갖고 지회 정관을 심의했다. 이날 회장의 임기만 4년에서 2년으로 축소한 지회 정관은 본회 정관을 기초로 작성, 오는 6월17일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에서 인준절차를 밟게 된다.
강 회장은 이날 ‘6.25 참전 기념행사’, ‘장교출신 회원과 사병출신 회원 간 친교증진’, ‘6.25 참전 유공자회와 재향군인회간 관계정립’, ‘키세나 파크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기부금 협조’ 등 다양한 사업안을 제시했으며 유공자 유니폼 50벌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한국에서 열리는 6.25 기념식에 참석 할 한국방문단을 확정했다. 한국 방문단은 항공비의 5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모든 경비를 재향군인회가 부담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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