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뉴욕한인회를 결산하는 감사가 19, 20일 양일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제28대 뉴욕한인회가 출범한 2003년 5월1일부터 2005년 4월15일까지를 기준으로 행정과 회계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감사에서 최영태 감사는 뉴욕한인회 활동상황과 각종 회의록, 성명서 및 민원 접수 현황과 뉴욕한인회관 건물에 대한 내용을 맡았고 에드워드 강 감사는 한인회 사무국과 한인회관, 한인회비, 정치력 신장기금 전체 회계의 수입, 지출 등을 감사했다.
최영태 감사는 “제28대 뉴욕한인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각종 모임과 회의록이 잘 정리됐고 새롭게 규범집이 만들어져 앞으로 한인회의 활동과 행사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제28대 뉴욕한인회는 지난 2년간 총 104만6,081.35달러 수입에 98만1,019.53달러 지출을 했으며 전반기 이월액 9,080.08달러를 포함해 현재 7만4,141.90달러가 잔액으로 남았다. 주요 수입 내역은 2003년 골프대회 3만1,470달러, 2004년 골프대회 7만4,230달러, 2004년 한인의 밤 5만6,856달러, 2005년 한인의 밤 6만9,595달러, 한인회비 9만4,182.61달러 등이다. 이번 감사 내용은 21일 제4차 정기이사회에 제출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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