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로부터 우수 환경친화 평가‘GC’획득
서부 지역서 처음…목재 더 비싸게 팔 수 있어
서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워싱턴주 정부소유 삼림이 환경친화 평가에서 매우 우수하다는‘녹색 인증’을 받았다.
‘Green Certification)’으로 불리는‘파괴되지 않은 삼림지역 보증(SFI)’제도는 연방정부가 전국 각 삼림지역 중 환경파괴가 없고 앞으로도 자원이 고갈되지 않을 친환경적인 정부 소유지에 대해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녹색 인증을 받으면 해당 지역의 목재들이 최상품으로 평가받아 로우스나 홈디포와 같은 대형 소매업체들이 웃돈을 주고 구입하기 때문에 주정부의 수입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 토지 커미셔너 덕 서덜랜드는 워싱턴주의 국유림 관리가 신뢰성이 높고 환경적으로 매우 건강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기뻐했다.
서부 워싱턴주 140만 에이커의 삼림지역이 이번에‘녹색 인증’을 받았으며 동부 워싱턴 지역의 약 70만 에이커도 수년 내로 녹색 인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주는 주 전체 약 210만 에이커에서 벌목한 목재를 판매해 학교, 병원, 도서관 및 기타 공공기관의 재정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그러나, 주정부가 SFI보다 더 엄격한 보증 제도인 삼림관리 위원회 인증(FSC)을 신청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서덜랜드는 FSC를 받기 위해서 일단 SFI의 단계를 거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돼 이 같은 절차를 밟았다고 해명했다.
워싱턴대학의 브루스 베어 교수(삼림학)는 SFI는 매우 엄격한 보증제도로 워싱턴주의 인증 획득을 높게 평가했으며 벌목업계에서는 벌써부터 목재를 지금보다 고가로 판매할 수 있다는 기대에 들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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