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검사장 민주당 예비선거, 연대 선거운동 활동 약속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김영태)는 오는 9월 열리는 맨하탄 검사장 민주당 예비 후보선거에서 로버트 모겐소 현 맨하탄 검사장을 공개 지지키로 했다.
김영태 회장 등 협회 관계자는 9일 모겐소 맨하탄 검사장을 방문,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 맨하탄 검사장 후보 예비선거에서 모겐소 후보에 대한 지지 및 연대 선거운동 활동을 약속했다.
모겐소 맨하탄 검사장은 지난 1972년부터 지금까지 33년간 재임하고 있는 인물로 오는 9월 민주당 후보 예비선거에서 최근 검사장 후보 출마의사를 밝힌 레즐리 스나이더 변호사와 경선을 벌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날 “모겐소 검사장은 30년 넘는 오랜 경륜의 소유자로 맨하탄 지역의 범죄예방과 치안을 담당할 적임자”라며 “2,500여개 한인 청과업소는 모겐소 검사장을 적극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과협회는 이를 위해 선거기간 동안 맨하탄 지역 회원업소에 모겐소 후보 지지 포스터 게시와 뱃지 착용, 청과물 운송트럭 외장 스티커 부착 등의 선거운동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