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공식 출범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 지회(지회장 박종각)가 20일 정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임원상견례를 겸한 사업계획 초안 발표회를 갖고 지회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박종각 지회장은 이날 ▲보훈묘지 조성사업 ▲한미친선행사의 동참과 유대강화 ▲10월8일 재향군인의 날 행사시 한미 참전용사 초청과 유대강화 ▲비영리 단체 등록 ▲9개 관할지역 내 향군회원의 실태파악 ▲전회원 국가유공자 법적 예우책 마련 ▲전회원 중앙회 가입 및 동등한 혜택추진 ▲관할지역 내 2~3개 분회설립 ▲한인사회 행사 협력동참 ▲한국전 관련 모국행사시 참전유공자 행정지원 ▲중앙회 발행 향군보 배포와 향군사업 홍보 ▲조직 재정비와 극대화 등 12개 항목의 사업계획 초안을 이날 모인 부회장단에 알리고 이에 대한 각 군별 의견수렴을 당부했다.
박 지회장은 “이 계획은 초안으로 향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최종 확정하겠다”며 “필요에 따라 각 부분 운영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의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지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 지회 임원으로 부지회장 이정길, 육군부회장 노명섭, 해군부회장 김인찬, 공군부회장 안병영, 해병부회장 배광수, 여군부회장 김명희, 월남참전부회장 피터 성, 사무총장 김동필, 사무차장 김순재, 안보부장 전재학, 조직부장 한성수, 홍보부장 곽문찬, 봉사부장 염하경, 의전행사담당 노승걸, 인권위원담당 박무남, 강은주, 한미친선위원 이광남(계획 행정), 김순재, 백명희(섭외담당), 사업본부위원 피터성, 배태섭, 김순재 씨를 임명했다. 또한 지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금강산 식당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인선을 마무리, 본격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문의; 718-886-33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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