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기아퇴치를 위한 월드비전 ‘한 점포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Hope Guardian)’에 식품협회 허성칠 부 이사장이 동참, 인류애를 실천했다.
20일 오전, 브루클린 소재 자신의 델리가게에서 ‘월드비전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식품협회 제
2호점 현판식을 가진 허 부 이사장은 “한국전쟁당시 우리 민족이 받은 ‘사랑의 빚’을 되갚
는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으로 한 어린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거룩한 사업에 한인 업소들의 동참이 이어지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사무총장은 “허 부이사장님은 25년 전부터 약 10여 년간 구호 기관인 ‘유나이티드 웨이’에 매달 10달씩을 기부하는 등 남모르는 선행을 실천해 오신 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위 사무총장은 이어 “전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구호기관으로
인정받은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게 되는 이번 캠페인에 한인 업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이번 결연 캠페인에 동참하는 각 업소에 아크릴로 특별 제작한 결연 현판을 제공하고 있다‘한 점포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은 하루에 1달러씩 한 달에 30달러를 후원,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아동들을 살리는 구호사업이다.
결연 신청 문의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1-866-625-19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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