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후러싱순복음교회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 김상의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미주 전 지역과 캐나다에서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열린 총회에서 김 총회장을 비롯해 부총회장에는 순복음볼티모어교회의 이영규목사, 순복음실콘벨리교회의 국태현목사, 순복음킬린교회의 지원갑목사가 선출됐고 총무에는 L.A.순복음한인연합교회의 김훈 목사가 선출됐다.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의 목사는 “주어진 임기 동안 북미주 순복음교회의 발전과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의목사는 서울대학교 문리대를 졸업했고 연합통신 부국장 겸 U.N.담당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순복음신학교를 졸업 후 세계선교회 북미
주 부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순복음안디옥교회는 19년째 목회하고 있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는 캐나다와 미주 전역에 250여개의 교회, 425명의 교역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뉴욕에서 개최된 총회 기간에 9명의 목사와 5명의 전도사가 새로이 임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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