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탈북자의 실상을 다룬 화제의 다큐멘터리 ‘서울 기차’(Seoul Train)가 국제 인권영화제 ‘휴먼 라이트 워치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뉴욕에서 상영된다.
서울기차는 지난해 11월 제18회 LA 국제 영화제 기록 영화 경쟁부문에 출품돼 헐리우드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상영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
미국과 중국, 한국 등이 함께 만든 이 영화는 휴먼 라이트 워치와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가 공동 개최하는 제16회 뉴욕 휴먼 라이트 워치 국제 영화제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6월12일(오후1시), 13일(오후 1시), 14일(오후 8시30분) 링컨센터 월터 리드 디어터에서 상영된다.
‘서울기차’는 현재 중국내 숨어사는 3만~30만 명으로 추청되는 탈북자들의 실태와 이들의 비밀 탈출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한편 전 세계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을 소개하는 휴먼 라이트 워치 국제 영화제는 올해 모두 20개국의 26개 작품을 선정, 6월10~23일 월터 리드 극장에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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