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미주체전 기금 모금 후원의 밤 행사를 앞두고 우태창 회장 등 워싱턴 대한 체육회 관계자들이 23일 본사를 방문, 체전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덕 후원회장은 “한인기업, 상인 및 동포들을 상대로 협조를 구하고 있다”면서 “29일 저녁 한성옥에서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체육회는 워싱턴 선수단 파견 예산으로 5만 5천달러를 책정하고 후원의 밤 행사와 미주체전 후원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대회는 내달 5일 플레전트 밸리에서 열린다.
우태창 회장은 “이번 체전에 내는 기부금은 올 연말에 세금공제 번호를 제공하고 특히 결산보고를 확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인석 선수단장은 “올해 18개 종목에 25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우덕호 총 감독은 “체전에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금 납부처: 2218 Chann ing St. NE, Washington DC 20018 워싱턴대한체육회(KA AS). 문의 (240) 882-4029 김인덕.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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