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팬, 화이트 리버 콘서트 무대 뛰어올랐다가 몰매
갈비, 코뼈 등 부러져 입원…공연 중단으로 소동도
아번 화이트 리버 원형 공연장에서 열린 대규모 힙합 콘서트에서‘스눕 독’의 광적 팬인 한 흑인 청년이 연주자들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리처드 먼로(24)는 지난 28일 콘서트에서 가수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가 춤을 추려는 순간 스눕 독을 포함한 10여명의 가수들이 자신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이 자신이 차고 있던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빼앗고 시계, 셀폰, 지갑 등도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이 광경을 지켜본 한 관객은 다른 힙합 그룹인‘더 게임’,‘우위’등도 합세해 먼로에게 몰매를 가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공연장 관계자는 먼로가 갑자기 무대 위로 뛰어올라가 당황하고 위협을 느낀 참가 가수들이 방어적 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것은 경찰당국의 수사결과가 말해줄 것이라고 해명했다.
먼로는 이날 폭행 사고로 인해 양쪽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부어 올랐으며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졌고 입술도 찢어졌다고 말했다.
먼로의 가족은 6피트3인치 키에 몸무게 250파운드의 거구인 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상을 입은 것을 보면 스눕 독을 포함한 폭행 가담자들이 단순히 방어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먼로는 특히 자신이 스눕 독의 광적인 팬이었는데 이런 폭행을 당해 몹시 유감스럽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25~46달러를 주고 연휴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은 갑자기 폭행 사건과 함께 행사가 끝나 불만을 쏟아내며 공연을 기획한 회사를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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