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회가 1일 오후 7시 공영주차장 마케도니아교회에서 공영주차장 개발 관련 범 동포 공청회를 갖는다.
김광식 회장은 “뉴욕시 경제개발국(NYC Economic Development Corp.)은 지난해 플러싱 제1공영주차장의 재개발 계획을 수립, 개발건설업자를 대상으로 입찰 공고하여 그동안 압축된 3개 회사 중 수주일내에 업자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며 “플러싱 공영주차장의 재개발 건설이 시작될 경우 공사기간동안 이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한인상권에 대해 폐해는 물론, 플러싱 전 지역주민들에게 상당한 교통체증과 주차난 등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불편과 건설에 따른 플러싱 전 지역의 환경 변화까지 예측되는 중대한 문제다”고 말했다.
또 “뉴욕 아시안 상권과 대표적인 주거지역의 심장부로서 지난 30여 년간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밀집 발전해 온 유니온 한인 상권과 한인 동포들의 이민역사와 수많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애환이 서려있는 유서 깊은 명소인 이곳의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범 동포적인 공청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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