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 시의원과 지미 맹 뉴욕주 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대변인은 31일 맨하탄 소재 타임워너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플러싱 공영주차장 개발계획 최종안 3개 중 ‘TDC 라커펠러’의 설계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플러싱 공영주차장 자리에 18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개발 계획안을 적극 지지하며 3가지 최종 계획안 중 TDC 라커펠러사의 디자인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TDC 라커펠러사의 계획안이 자동차 2,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 및 노인센터, 청소년 센터 등 커
뮤니티 위락시설을 포함해 가장 이상적이라고 결론지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개발 계획사는 6월 중순 경에 최종 결정,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TDC 라커펠러사는 맨하탄의 최신 랜드 마크인 타임워너 빌딩을 건설한 개발 계획사이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