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부한인회(회장 최재복)가 실시하는 연례 커뮤니티 장학 프로그램에 뉴타운 고교 20명의 다민족 학생들이 선발돼 2일 시상식을 갖고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5년째 맞는 퀸즈중부한인회 커뮤니티 장학 프로그램은 한인회 관할 지역고교인 뉴타운 고교 가이던스 카운셀러 8명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성적과 지도력,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기준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다.
한인 학생으로는 마금낙, 신동원, 박찬영, 김종현, 캐롤라인 최 등 5명이 수상 했다. 최재복 회장은 뉴욕으로 이민 오는 한국 학생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이 학교에 많이 온다며 그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 또 미 주류사회 진출에 발판이 되고자 하기 위해 작은 돈이지만 여러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뉴타운 고교 존 피카롤라 교장도 미래의 꿈인 청소년들에게 퀸즈중부한인회가 이처럼 관심을 가져주고 장학금 지급을 통해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에 대해 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퀸즈중부한인회는 매년 장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데 도움을 많이 준 어효선
감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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