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웨스트베리에서 데이스파를 운영하는 한인업주와 종업원 등 4명이 1일 불법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낫소 경찰국에 따르면 스파 업주는 퀸즈 벨레로즈에 거주하는 올해 57세의 한인 오순해(Soon Hea Oh)씨로 오씨는 웨스트베리 소재 `돌핀 데이 스파’ 업소를 운영하며 손님들에게 불법 매춘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와 함께 체포된 3명의 종업원은 플러싱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이진산(35), 진화 자오(42), 퀴인지(46) 등으로 이들은 무자격으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와 함께 돈을 받고 매춘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그간 마약거래처와 불법 매춘장소로 악명을 떨쳤던 헴스테드 소재 `오션사이드 모텔’의 철거 결정도 이날 내려져 조만간 주차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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