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추구한 최대 규모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청주를 공예 산업화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연기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2005 본부장은 2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정용도 객원큐레이터, 전주희 기획전 팀장 등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2005’ 관계자들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공예 축제 ‘청주국제비엔날레’의 준비상황을 알렸다.
9월30일~10월23일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서 펼쳐지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혹’을 주제로해 금속, 도자, 섬유, 목칠, 기타 등 5개 분야에 전 세계 작가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작가전과 청주 지역생활 공예전, 일반인들에게 공예 체험의 현장을 제공하는 웍샵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연영석 청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뉴욕홍보단은 뉴욕 방문동안 미국공예협회와 SOFA(International Expositions of Sculpture Objects&Funtional Art in New York) 관계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한 미국 내 비엔날레 홍보 작업을 진행 중이며 4일 귀국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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