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뉴저지에서 실시되는 각 정계 예비선거와 관련, 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요망된다.
이번 예비 선거를 통해 뉴저지 유권자들은 주지사 선거의 후보를 비롯, 일부 지역의 주 하원과 시장, 시의원 등을 뽑게 된다.뉴저지 주지사 선거의 경우, 민주당에서는 존 코르자인 현 연방 상원의원이 뽑힐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으나 공화당에서는 브렛 션들러와 더그 포레스터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또한 에디슨 시장 민주당 예비 선거에서 한인 준 최 후보가 도전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제이슨 김 팰팍 시의원은 “한인들을 비롯한 아시안들은 본 선거에 비해 예비선거 참여율이 극히 저조한 편”이라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는 활발한 예비선거 참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본선거와는 달리 예비선거에서는 유권자가 소속돼 있는 당에서 출마한 후보만을 찍을 수 있다. 주지사 선거를 예로 들자면 민주당으로 소속된 유권자들은 민주당 소속 후보들 중 하나를 찍을 수 있지만 공화당 소속 후보들을 선출할 수 없다.당을 결정하지 못한(Undecided) 유권자들은 7일 투표소에서 소속 당을 선택하고 투표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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