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전문가 클레어 강(한국명 이원영)씨가 12일 브롱스의 뉴욕식물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최고 강사상과 함께 상패를 전달받았다. 강씨는 뉴욕식물원 평생 교육원에서 지난 17년간 강사로 재직해왔다.
이날 졸업식에서 강씨는 “이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식물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훌륭한 경험을 많이 갖게 됐다”고 인사말을 했다. 그는 또 “이대에서 미술을 졸업하고 주부로 자녀들 뒷바라지를 하다가 다시 꽃꽂이를 하면서 미술을 하게 돼 행복하다”며 “꽃꽂이는 나의 영혼에 꽃을 피워줬다”고 말했다, 이화여대에서 생활미술을 전공한 강씨는 순수미술을 더 배우기 위해 미국에 유학 왔으나 친구의 권유로 꽃꽂이를 접한 후 꽃꽂이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클린턴, 라커펠러, 소니사 회장 등의 유명인 개인저택을 비롯하여 티파니, 프라이스워터하우스사, 삭스 백화점 등 대기업이나 상점에서 꽃꽂이를 해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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