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저지주 민주당 출신 로버트 앤드루스 연방하원의원이 상정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주화 발행 법안’(H.R.1717)<본보 6월8일자 A1면>이 통과될 수 있도록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가 지지 캠페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광석 회장은 13일 “한인단체들이 기념주화 발행 법안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임에 따라 우리가 나서기로 했다”며 “이 법안은 미주 한인 사회에 영원히 남을 뿐 아니라 우리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모든 한인들이 지지해야 하는 이슈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KCS는 뉴욕과 뉴저지 출신 연방 상하원들이 법안 통과에 적극 나서도록 일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안 지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한인사회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사들을 통해 타 한인 단체들, KCS와 관계가 있는 타 지역 단체들에게까지 운동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KCS는 특히 이번 법안 지지 운동을 통해 한인사회가 미 주류 정치인을 상대로 한 로비 활동 경험과 체계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한편 H.R.1717 지지 운동 동참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전화 212-620-5284 또는 전자우편 main@kcsny.org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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