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가정집을 노리는 무장 강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뉴욕뉴스데이는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올해들어서만 17건의 무장 강도 사건이 신고 됐다며 이는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배가 많은 것이라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최근 낫소카운티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은 지난 13일 마사페쿠아 가정집에서 이다.경찰은 이날 새벽 3시5분께 복면을 쓴 권총강도 2명이 침입, 부부와 그의 아들을 화장실에 가둬두고 집안에 있던 현금과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이들은 어두운색의 스키 마스크와 밝은 색의 스웻셔츠 차림으로 열린 유리창을 통해 집안으로 침입했다.
낫소카운티 경찰국의 게리 쉬리픈 서장은 롱아일랜드에서 발생하는 집안 침투 강도사건은 2가지 형태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2명이나 3명이 한조가 돼 늦은 밤이나 새벽 집이 빈 사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범죄 발생 지역은 파이브 타운지역과 올드 웨스트버리 그리고 레이크석세스 일대이다.파이브타운 지역에서는 올해들어서 3건이 올드웨스트버리와 레이크석세스 지역은 5차례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귀가 후 이상한 흔적이 발견되거나 수상쩍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달라며 될 수 있으면 유리창을 꼭 닫고 알람을 켜놓으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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