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는 7일 ‘2005년 알렌 제닝스 주니어 한흑 인종화합 장학 에세이’ 수상자 10명을 선정, 발표했다.
가정문제연구소와 알렌 제닝스(민주, 자메이카) 뉴욕시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 한 이 장학 에세이 대회에는 10~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중 우수작을 제출한 10명의 학생을 선정,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시상식은 오는 11일 플러싱의 열린공간(137-74 Northern Blvd)에서 열린다.
레지나 김 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경험이나 사건을 통해 겪은 한, 흑의 문제를 에세이로 잘 전개해 나갔다”며 “이 대회가 한, 흑간의 보이지 않는 담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수상자는 리베카 리(IS 25), 실비아 리(카도조고교), 크리스틴 조(이스트체스터고교), 테레사 리(스완하카고교), 애나 리, 도나 리, 마이클 정(헌터고교), 수지 장(크레스킬고교), 누리 오(밸리스트림 노스 고교), 캐터린 김 등 10명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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