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국제위원회(위원장 이춘형)가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전쟁 결사반대 집회’를 열고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 통일을 염원했다.
7일 오후,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집회를 가진 한반도통일국제위원회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전쟁 결사반대 운동본부는 “6.11 개최되는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정착의 디딤돌이 돼야 한다”며 “북한은 하루속히 6자 회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춘형 위원장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으로 한반도의 안보가 위기상황에 빠져들었다”며 “민족이 함께 사는 길은 오직 평화통일인 만큼 북한은 하루속히 핵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며 “남북간 상호 존중된 안
보협정을 체결, 보다 적극적인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을 간구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플러싱 한인회 김광식 회장과 재미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 피터성 회장 등 이 참석,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북핵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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