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회장 김준택)이 미암협회와 한인 백혈병 및 난치병 환자를 돕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새생명재단은 7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제 6차 이사회를 갖고 미암협회 협력, 일을 추진 하기로 결정했으며 또 이사를 영입하고 대잔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존의 백혈병 환자 살리기 운동을 암 등 난치병으로 확대하며 특히 미암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미 암협회와 함께 난치병 환자 접수를 받는 핫라인 추진도 점검하기로 했다.또 이날 계동휘 치과전문의를 이사로 영입할 것을 결정했으며 의료진과 비의료진을 대상으로 이사 및 자문위원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준택 회장은 지난 2년간 홍준식 전회장및 10명의 이사들의 협력으로 재단이 튼튼하게 자리잡게 됐다며 최근 1년간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백혈병 환자가 나서지 않아 활동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현석 이사장은 이 재단이 단단한 조직 단계에 들어서 활발한 활동을 할 준비가됐다며 환자가 나설 경우를 대비 소아암 전문의와 내과전문의 등의 자문위원 영입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가을 권민경 음악가를 초청, 사랑의 기금 모금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사회를 3개워에 한번씩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 새생명재단은 김성호 미암협회 퀸즈 한인 지부장을 초청, 암협회의 활동과 새생명재단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듣는 순서를 가졌으며 홍준식 전회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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