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김만풍 목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테네시주 네쉬빌의 포레스트 힐스 침례교회에서 제 24차 총회를 갖고, 신임 임원 선출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6백여 교역자들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김기탁 목사(소노마한인침례교회, CA) 제 1 부총회장 박승빈 목사(멤피스한인침례교회) 제 2 부총회장 김정하 목사(중앙침례교회, 시카고) 총무 박태환 목사(침례교 주총회 선교담당) 서기 임헌묵 목사(라이프교회, MD)를 선출했다.
또 지방회 신설 규정을 두기로 하고 남미한인침례교 지방회를 총회에 가입시키기로 결정했다.
특히 남침례회 국제선교부 총재인 제리 랜킨 박사와 국내선교부 총재인 밥 레코드 박사는 총회에 직접 참석, 한국 교회들의 선교활동을 높이 평가 격려하고, 세계 선교와 미국내 선교에 힘을 합쳐 나가기를 희망했다.
‘너도 나도 전도하여 확장하자 주님 나라’의 주제하에 열린 이번 총회에는 박건철 박윤식 목사 등 25명의 워싱턴지역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한빛지구촌교회의 장세규 목사는 법정이사회원에 선출됐고, 버지니아한인침례교회의 김제이 목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북미 남치례회 한인교회 총회에는 미국내 750여 교회가 가입되어 있다.
다음은 새 임원진 명단.
총회장 김기탁 목사, 1부총회장 박승빈 목사, 2부총회장 김정하 목사, 총무 박태환 목사, 서기 임헌묵 목사, 회계 한충호 목사, 감사 박양수 강삼권 목사, 자문위원 김재현 목사, 해외선교부장 김만풍 목사, 국내선교부장 문창선 목사, 교육부장 임종수 목사, 목회분과위원장 이재강 목사, 형제회분과위원장 이승희 목사, 여선교회 부장 김성혜 사모, 영어목회 부장 로랜 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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