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센터가 워싱턴한인골프협회(회장 이동철)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2차 무료 골프강좌가 7일(목)부터 실시된다.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골프 공개강좌 및 레슨은 이날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주 1회씩 도합 네차례 자신에 편리한 시간을 선택해 1시간씩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예약자가 몰리는 관계로 화요일 15명, 목요일 15명씩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매 시간당 5명씩을 소수정원제로 집중 지도한다.
강좌는 애난데일 실내 골프 스튜디오에서 실시되며 주 강사는 PGA 어프렌티스(Appre ntice)등 각종 티칭 프로 자격을 구비한 염태수 씨. 또 워싱턴골프협회 소속 노춘영 고문, 강성호, 이상호 코치등이 맡는다.
염태수 프로는 “골프는 처음 입문이 중요하다”며 “초보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가르쳐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먼저 비디오를 통한 영상 강의로 그립 잡는 법부터 스탠스등 기초지식을 알려준다.
다음은 실전. 직접 클럽을 잡고 강사의 지도에 따라 그립을 잡아보고 스탠스를 정하며 스윙 자세를 익힌다. 직접 볼을 치는 동안 강사들이 자세 교정도 해준다.
한국일보 문화센터 확장 개관을 기념하고 건전한 스포츠 보급을 위해 마련한 공개강좌는 지난 6월 1차 강좌가 열려50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장소: 애난데일 실내 골프 스튜디오 5226 Port Royal Rd, Springfield, VA 22151.
▲문의: 703-321-7575.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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