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계의 새로운 흐름을 이어가는 밴드’로 평가 받고 있는 ‘이삼열 밴드’가 워싱턴에 온다.
오는 17일(일) 저녁 6시45분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열리는 이삼열 밴드 공연은 기독청년들의 모임 ‘워싱턴 청년연합(회장 김종민)’이 주최하는 특별 이벤트.
‘CCM 음악이 대중음악에 비해 다소 수준이 떨어진다’는 일반인의 인식을 불식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삼열(사진)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뮤지션의 프로 근성과 영성을 겸비한 음악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버클리 음악학교를 장학생으로 다녔던 그는 95년부터 활동을 시작, 300여회의 라이브 공연, CBS 라디오 프로그램 ‘꿈과 음악사이’ 고정 출연, 기독교 TV ‘테마가 있는 CCM’ 진행 등 경력이 만만치 않다. 현재는 이삼열 밴드와 2310밴드 실용음악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다.
워싱턴 방문에 앞서 뉴욕에서도 한 차례 공연하며 애틀란타에도 들른다.
매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연합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청년연합의 김종민 회장은 “이번 공연이 CCM과 예배 연주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청년연합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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