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기독실업인회(회장 최영태집사)는 7월7일 정오 뉴욕곰탕하우스에서 제400차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이덕수(뉴욕신성교회)목사는 잠언 25장11-13절을 인용해 ‘충성된 사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충성된 사자는 무더운 여름날에 여름냉수 같아서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는 자 또는 지혜롭고 성령에 감동된 사람의 충고한 책망에 귀를 기울이고 청종하는 자는 충성된 사자와 같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아내, 남편, 자녀, 친구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올바른 충고와 책망에 귀를 기울여서 하나님의 마음에 한여름의 여름냉수과 같이 시원한 존재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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