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는 지난 9일 설악가든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6대 회장에 이혜란(사진)씨, 부회장에 정애경씨, 총무에 한현숙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 회장은 워싱턴문인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수도여고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메릴랜드에서 힐란델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회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문학 소양을 위한 세미나등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10년전 창립된 여류수필가협회는 내년 초 작품집 발간을 앞두고 11월까지 회원들로부터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은 한국과 미국에서 등단했거나 기존 회원들의 추천으로 가능하다. 문의 (301)434-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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