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 ‘새싹어린이축구대회’가 10월8일(토) 오전 9시 사우스 런 축구장(# 4)에서 열린다.
한인교회 및 단체에 소속한 어린이 축구팀이 참가하는 새싹어린이축구대회(대회장 이성원)는 버지니아 한인기독축구리그가 주최하며 이번이 6회 째. 6학년(12세) 미만의 남녀 한국 어린이들이면 참가할 수 있다.
새싹어린이축대회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룰을 조정한 점. 함경문 행사위원장은 “큰 교회팀의 고학년 몇 여자 선수의 숫자를 작은 교회팀 숫자에 맞추어 골프의 핸디캡 처럼 균형을 맞추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생장로교회, 순복음제일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 이번 대회도 7-8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마감은 9월25일(일)이며 참가비는 150달러. 주장회의는 10월1일(토) 저녁 7시 설악가든에서 갖는다.
우천시 대회는 한 주 연기된 10월15일(토) 센터빌 소재 세인트 저메인 축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문의 (703)582-3882 함경문 행사위원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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