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제 3회 한인의 날 행사에서 펼쳐질 청소년 스타서치의 본선 진출자 25명이 가려졌다.
27일 알렉산드리아의 동키 레스토랑에서 열린 예선에는 67개팀 80여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이날 오디션 심사를 담당한 JYP 엔터테이먼트(대표 박진영)의 최영욱 신인개발팀장은 “미주 타 지역에 비해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았다”며 “일부 참가자의 경우에는 바로 프로로 뛰어도 괜찮은 실력이었다”고 평했다.
심사는 최 팀장과 이지영 캐스팅 매니저가 봤다.
심사기준은 가창력, 무대매너, 리듬감, 안무능력, 잠재력, 팀워크 등이었으며 가창력과 무대매너가 본선 진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날 오디션에는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김성재 양, 볼티모어에 거주하는 김민지 양 등 버지니아, 메릴랜드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청소년 가요제의 높은 관심을 엿 볼 수 있었다.
본선대회는 폴스처치 고교 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 본선 진출자 명단 >
■솔로: 공호영, 구도윤, 길철민, 김민지, 김성은, 김성재, 김의태, 김정연, 박세라, 박지혜, 송이, 이은정, 이재석, 이한솔, 제이슨 장, 정민혜, 정재모, 차범규, 최진, 최인찬, 최한비, 브라이언 홍
■듀엣: 김 왈라스·김 실라스
■트리오: 김송 전용남 김정민, 신상식 안이삭 장무현.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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