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목사 부인이 미국에 와서 어려운 이민 생활에 시달리며 사모로서 무거운 짐을 지고 교회생활을 해오던 중 ‘목적이 이끄는 삶’의 책을 읽고 변화 받아 열정적으로 사역에 참여, 교회에 큰 충격을 준 이야기를 남편 목사를 통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왜 여기에 존재해 사는가, 삶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를 질문하고, 우리 모두 자신의 욕망에 따라 살지만 우리 삶의 목적을 하나님으로부터 찾아야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나에 대한 영원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목적을 성취하려고 할 때에 삶의 참 가치를 알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에 걸 맞는 삶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예배를 통해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가족으로서 진정한 교제를 누려야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인격을 갖추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제자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사역을 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자입니다. 세상에 나가 전도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위의 5가지가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책의 저자는 새들백 교회의 담임목사인 릭 워렌 목사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은 2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1980년도에 교회를 개척해서 지금은 2만2천명의 교인이 예배에 참석하며 34개의 개척교회와 4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개인과 교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책을 읽고 많은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조승규 목사 <볼티모어 지구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