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 소재 예일교회(정우용 목사)는 6-9일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를 주제로 추계 심령부흥회를 가졌다.
이 부흥회에는 정우성 목사(LA세계선교교회)가 ‘예수로 행복한 인생’, ‘좋은 만남’, ‘칭찬하는 인생’ 등에 대해 설교했다.
정 목사는 “늘 주님과 함께 사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이며, 예수를 만날 때 이를 이룰 수 있다”면서 “예수는 먼저 죄인인 우리를 찾아오며, 예수와의 만남은 아름다운 인생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예수는 한때 배반한 베드로를 칭찬함으로써 교회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게 했다”며 칭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칭찬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관심과 관찰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구체적으로 하고 ▲간결, 간단하게 하라”고 권했다.
정우용 담임목사는 “예일교회는 2000년도에 설립, ‘예수 일꾼을 키우자’는 표어 아래 기도하는 성도, 전도하는 성도, 사회에 봉사하는 성도로서 살자는 마음으로 170여명의 교인이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교회”라고 소개했다.
이 교회는 매년 경로 미용 및 여행, 지역 원로목사 초대, 노인아파트 방문 위로 잔치 등 경로정신의 실천을 강조하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 교회는 오는 22일(토) 오후 6시 에스더 여전도회 주최로 길포드 로드 노인아파트를 방문, 경로잔치를 열 예정이다. 60세 이상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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