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주님의 교회(안병삼 목사)는 9일 저녁 ‘찬양의 밤‘ 행사를 갖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이 교회 엘리온 성가대의 합창, 3부 김행란 찬양선교사의 독창으로 이어졌다.
안병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진정한 할렐루야의 의미를 다시 깨닫고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30여명의 엘리온 성가대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칸타타인 ‘글로리아’ 합창, 장내를 메운 한인 및 미국인 교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늘 높은 곳에는 영광’ 등이 노래된 이 공연은 김기조씨가 지휘하고, 이송씨와 김영원씨가 피아노와 오르간 연주를 각각 맡았다. 이 공연에서 박내경, 한승희씨의 소프라노 및 솔로 독창과 현악 4중주가 더해져 감동을 진하게 했다.
또 미국교회 순회연주를 활발히 하고 있는 김행란 찬양선교사는 ‘내 주의 보혈은’ 등 6곡을 열창, 깊은 영감이 넘치는 찬양을 들려줬다.
한편 이 교회는 21-23일 박희민 목사(나성 영락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가을영성대축제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장소 6916 Dogwood Rd., Baltimore, MD 21240.
문의 (410)788-2595, 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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