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사연- 찬양 . 연극등 교계문화 활동 결산 집회
워싱턴 지역 기독교계 문화 활동을 총결산하고 예배 및 찬양 사역자들 간 네트워킹으로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워싱턴 찬사연(회장 이종관 목사)은 올 한해 연극, 연주, 무용, 찬양집회, 예배학교, 전시회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 워싱턴 교계의 집회 및 공연 활동을 돌아보고 ‘21세기 크리스천 문화 르네상스’ 전략을 세우는 모임을 오는 12월13일(화) 필그림교회에서 갖는다.
이 행사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에서 활동하는 찬양 및 예배 리더들이 모두 초청되며 워싱턴 찬사연은 찬양, 연극, 댄스 등 한해 동안 시도한 각 장르별 공연들을 무대에 올려 평가하면서 참석자들과 축제의 시간을 갖는다.
찬사연은 청년들을 위한 ‘영 개그 튜즈데이’, 장년을 위한 ‘7080 개그 튜즈데이’ 등 화요 찬양집회를 격월로 매월 가졌으며 지난 7월에는 ‘제 1회 밴드훼스티발’을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밴드 훼스티발은 설교가 중심이 되는 예배에서 단지 보조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찬양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도식화된 예배 형식의 틀을 깨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 화요찬양 모임 ‘개그 튜즈데이’는 여러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개최, 찬양 사역자들의 활동의 폭을 넓혀주고자 했으며 예배학교는 엔지니어링, 영상, 사진 등 예배와 공연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고 있는 이구순 집사는 “기독교 문화사역 종사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정보와 지혜를 응집하고 협력하는 환경이 조성이 안돼 아쉬움이 많았다”며 “교계의 화합과 기독교 문화의 발전을 위해 예배 사역자, 찬양 사역자들이 먼저 열린 마음으로 하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집사는 또 “이번 집회는 기독교이든 아니든 문화사역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초청하는 열린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571)228-0581 이구순 집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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