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흥의 물결이 워싱턴에 밀려온다...’
새들백교회에서 시작, 지금까지 미국 내 3만여 교회, 550여 한인교회가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이 워싱턴에서 실시된다.
한국 사랑의교회를 담임했던 옥한흠 목사가 원장으로 있는 국제제자훈련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12월5일(월)과 6일(화)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열리며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 메릴랜드침례교교역자협의회 등 교계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을 받고 있어 워싱턴 한인교회 변혁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는 미주 국제제자훈련원의 김흥장 총무. 김 총무는 300여회의 세미나를 인도한 경험이 있는 ‘40일 캠페인’ 전문 강사이다.
‘목적이 이끄는 40일’이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삶의 목적을 바르게 인식하고 살아가도록 도와는 프로그램으로, ▲하나님을 향한 예배 ▲주 안에서의 교제 ▲주의 제자로서의 훈련 ▲주의 일을 위한 사역 ▲하나님을 알게하는 전도 등 다섯 가지를 제시한다.
새들백교회는 이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예배 출석이 평균 2,000명이 증가하고 671명의 새신자들에게 세례를 주었으며 2,200명이 교회 사역에 헌신하고 3,700명이 단기선교를 지원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새들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릭 워렌 목사가 저술한 이 책은 크리스천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몇 년 째 올라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목회자들은 목회 토양이 바뀌고, 성도들이 같은 비전을 품으며, 사역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는 등 놀라운 결과가 속출된다고 간증하고 있다.
수도한인침례교회협 전 회장인 윤병남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교회 성장과 변화, 열매 맺는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둘째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되며 등록비는 100달러. 훈련 및 소그룹 교재, 식사가 제공된다.
등록 문의 (301)858-9668, 257-848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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