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을 보내고 벌써 새해를 맞이했다.
한해를 돌이켜 볼 때 임원들은 지치도록 일을 하고 한인 동포 사회에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데도 다 도와 드리지 못하는 점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
이 기회를 통해 열심히 지치도록 일한 임원들, 케어라인을 안타깝게 운영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들과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 이사 및 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구나 전문직에 있으면서 자기 생활도 바쁜데 틈을 내어 한인회에 열심히 참석해서 조금이라도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고 좀더 자부심을 가지고 한인 사회의 이념을 바꾸려는 헌신 정신으로 봉사하는 1.5세들, 그리고 한국말이 서툴지만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동포 2세들에게 도움을 주는 2세들 모두에게 마음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새해를 맞이한다.
한인회에서 하는 케어라인은 한인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렇기에 주류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아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물론 미국 방송과 메릴랜드주지사의 사무실에서까지 각광을 받았다.
내년에는 캐어라인을 통하여 좀더 한인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들을 찾아 한인들한테 필요한 일들에 중점을 둘 것이며 주류사회에 홍보도 많이 하여 주류 사회에 연결하는 길이 되도록 할 것이다.
케어라인에 봉사하는 분은 물론 뒤에서 받침을 해주는 동포사회에서도 새해에도 계속 용기를 넣어 주기 바라면서, 동포 여러분의 케어라인 이용을 부탁드린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에 만족하시고 하루하루 편하신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
송 수 <하워드카운티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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