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회(회장 박춘선)가 2006년도 신규사업으로 무료 공증 서비스 실시와 예진회 월간 소식지 발행, 홈 페이지 개설 등을 추진, 한인봉사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예진회는 지난 26일 정재영, 이수웅, 조병진, 추희문, 김일근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와 김옥태씨를 회장으로 하는 후원회를 새로 조직했다. 감사에는 김운수 회계사가 위촉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양로원 방문 및 노인 아파트 위로잔치, 무료 한방진료, 통역 서비스·차량제공에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추가, 한인을 위한 각종 안내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 봉사활동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예진회는 내과와 가정의학전문의 등 의료인, 변호사, 보험 전문인 등 경로잔치와 양로원방문 등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박춘선 회장은 “공증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관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법원에 제출, 늦어도 3월초부터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진회 임원들은 6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사무실에서 ‘2005년 결산보고 및 사업보고, 새해 봉사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사업 및 운영방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영란 부회장은 회계보고에서 “지난해 예진회는 3만 5,963달러 13센트의 총수입에 양로원방문과 노인잔치, 무료한방진료, 광고비 등에 총 3만 5,760달러 23센트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수입에는 후원금 및 회비를 비롯 병원 등에서 무료 통역 서비스를 받은 노인들이 감사의 표시로 보내온 5~100달러의 성금이 모두 포함돼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예진회는 5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총 4회의 노인잔치를 실시했으며 5회 실시한 무료한방진료행사에는 15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병원, 은행 동행 등 80명에게 일반 봉사활동을 했다. 문의(703)256-275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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