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호남향우회(회장 장두석)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행사를 범동포사회 행사로 추진한다.
호남향우회는 8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장두석 회장은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행사가 한국서도 국가적 행사로 자리잡았고, 워싱턴지역에서도 범동포적 행사로 거행되는 만큼 이 곳에서도 한인사회 행사로 갖자는 요구가 높다”면서 “한인회 등과 논의, 행사 계획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석씨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장두석 회장은 “지난 한 해의 협조에 감사한다”면서 “남은 1년 동안 더욱 향우회의 발전을 이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0여 회원이 참석한 총회에서 총수입 1만155.33 달러, 총지출 9,480 달러, 잔액과 이월금 8,602.62 달러의 결산보고가 있었다.
또 6월 4일 회장배 골프대회, 10월 15일 추석 대잔치 등의 사업계획이 통과됐다.
임원들은 65세 이상의 선배 회원들에게 세배를 했다.
총회 후 이현상 사무총장의 사회로 장기 및 노래 자랑 등 진행된 신년 향우회 밤 행사를 갖고, 신년 맞이 기쁨을 나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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